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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1일 화요일(火)입니다.
♠나 무♠
어딘지 모를 그 곳에
언젠가 심은 나무 한 그루 자라고 있다.
높은 곳을 지향해 두 팔을 벌린
아름다운 나무
사랑스런 나무
겸허한 나무
어느 날 저 하늘에 물결치다가
잎, 잎으로 외치는 가슴으로 서 있다가
때가 되면 다 버리고
나이테를
세월의 언어를
안으로, 안으로 새겨 넣는 나무
그렇게 자라가는 나무이고 싶다.
나도 의연한 나무가 되고 싶다.
-김후란-
메말랐던 대지에 촉촉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메말라있던 나무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주듯
봄비는 너무도 고맙습니다.
나무들은 우리에게
그늘을 주고
산소를 주고
휴식을 주기도합니다.
나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아래
예쁘게 만들어진 의자에
쉼 하시는 여유로운 날 되시길요.
1주일에 한번씩 올리는 안부인데도 어제는 수원상록봉사단 단장직을 맡고 있어
우리 회원들과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하는 날이어서
오전중에 회원들과 자혜직업재활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상견례겸해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고 수원시니어클럽에 단기 취업을 했더니 오후 2시부터
교육이 있어 참석을 하고 오후 4시쯤에 끝나 귀가중에 얼마 전부터인가 무단으로
팔꿈치가 아파 치료를 2번이나 받았으나 계속해서 도져서 어제도 치료를 받고
집에 오니 저녁 6시반이 지나버렸어요. 이런 하루 일정을 보내다 보니
안부의 글도 전하질 못하고 이제야 안부를 전하네요.
며칠 전에도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왔는데 오늘도 고마운 단비가
내리고 있네요. 종현님들께서도 금주도 좋은 일만 가득한 건강한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