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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날 나는 마치 몇십년만에 만나는 반가운 고향 친구들을
만나러가는 마음으로 종친회 사무실 문을 노크 하였다.
물론 여기까지 약간의 망설임이 없지않아 있었던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종친 이라고는 하지만 아는사람 한사람도 없는 사무실을
선뜻 방문 한다는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문을 들어서는 순간 그런것들은 한낱 기우에 불과하였다.
회장님! 부회장님! 상임이사님! 여직원! 모두가 한결같이 한마음으로
마치 아주 가까운 친척분이라도 오신양 반가이 맞아주는데 나는 몸둘바를 몰랐으며
순간 여기까지 오는데 잠시나마 망설였던것이 부끄럽게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한숨을 돌리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정겨운 담소를 나누던중...
회장님! 부회장님! 들로부터 조상님들 그리고 저희 조부님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이분들의 조상님에 대한 존경심과 "신천강씨" 문중에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에
나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나자신을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하는 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늦게나마 종친회 사무실을 노크 한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면서....
사무실을 나오면서 나도 앞으로 미력이나마 우리 종친회에 조그마한 밀알이라도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였다.
그날은 나에게있어 또하나의 잊을수없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하루였다.
강태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