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향에 앞서 병훈 상임이사의 사회로 세향제 봉행 개시를 알리고,복창회장께서 헌관 및 제관과 참반원에게 인사의 말씀을 했다.
이어 국가에서 시행하는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음복은 생략한다고 고지하고 단체 기념촬영 후에 곧바로 세향제를 봉행했다.
예필 후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전국의 종원들이 모두 참반한 가운데 정상적으로 세향제를 올렸으면 하는 소망을 하며 귀가했다.
한편 안정공 묘제 역시 최소한의 제관과 임원들이 참반하였다.
[답변]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병이 창궐하여 정부 방침에 따라 간소하게 중시조 세향제를 올려는데 제반 준비를 해주신 여러분과 세향제에 참반하신 종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내년에는 꼭 전국의 후손이 모여 세향제를 올리기를 소망합니다.^-^ 남포파 39세 영만 올림.